연구단 소개

목적

  • 양자내성암호 원천기술·실용화·전환기술 연구
  • 산학연 양자내성암호 연구 생태계 저변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범국가 암호체계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및 기술 정책적 기반 조성
그룹소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수분해·이산로그 기반 공개키 암호는 고성능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무력화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터 개발에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안전하게 전환하려면 새로운 알고리즘의 개발과 구현, 전환 기술 확보를 위한 학계·산업계·정부·연구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1년, 국내 양자내성암호의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 연구단)’을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연구단은 산·학·관·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매년 워크숍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비전공자를 위한 윈터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 3년간 이어진 ‘KpqC 공모전’을 통해 2025년 1월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4종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KpqC 알고리즘)을 선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연구단은 KpqC 알고리즘의 국가표준화 추진을 지원하고, 안전한 암호체계 전환을 위한 핵심 실용화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범국가 암호체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다지고, 그 수행 과정에 함께함으로써 국가와 산업계 전반이 새로운 암호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자내성암호 전환은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상당한 시간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중장기적 과업입니다. 특히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가 필수적이며, 관련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연구단도 구현 개발 활성화 등의 실용화 연계 활동을 비롯해 연구 생태계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자내성암호연구단장